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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증상 즉시 치료 필요한 것은?

코로나19 감염 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도 있지만 긴 코로나 후유증, 이른바 롱 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에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장염, 탈모 등이 조사됐다. 최근에는 난청, 이명 등 청력 문제도 보고되고 있어요. 코로나19 감염 이후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방문해야 할지 코로나 후유증과 롱 코비드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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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란?

롱 코비드란 말 그대로 길게 오래가는 코비드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확진 후 2개월 이상 원인모를 증상이 지속 될 때 이를 롱 코비드라 부른다고 하는데 물론 표준 영어는 아니고 외래어를 조합하여 만들어 내다 보니 국적 불명의 외래어가 탄생한 것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적 불명의 외래어인 "롱 코비드" 의 대체어로 코로나 감염 후유증 이라는 말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감염 지속, 혈액순환장애, 혈전, 면역체계 교란, 신진대사 저하 등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롱 코비드는 처음 코로나에 감염 된 뒤 부터 롱 코비드 증상이 발생해 회복하기 까지 수 주 간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감염 직후에는 없던 증상이 시간이 지나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새로운 코로나 후유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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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후유증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은 짧게는 감염 후 4주, 길게는 12주 이상으로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어요. 롱 코비드는 코로나 감염자의 3~40% 가량이 겪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작년 12월 국제 학술지 뇌 행동 및 면역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성인 중 최대 33%가 3개월이 지나도 피로나 숨가쁨 증상을 겪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증상

코로나 완치자 27만여명중 37%가 회복후 3~6개월 사이 최소 1개 이상의 코로나 후유증을 겪었다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코로나 완치자 3명중 1명이 코로나로부터 회복후 코로나 후유증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후유증 증상별로는 우울감과 불안장애 같은 정신 및 감정에 관련한 코로나 후유증이 전체 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호흡곤란과 복통이 8%, 가슴통증과 극심한 무기력을 동반한 피로가 6%, 두통이 5%, 인지장애와 근육통이 각각 4%와 1.5% 순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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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한편 국내에서는 롱 코비드에 관한 규모있는 연구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 회복후 1년이 지났음에도 기침과 가래, 흉통,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롱 코비드 환자들이 늘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 회복후 1년이 지난 완치자들 사이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된 바 있어요. 구체적으로 이들 완치자들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심부전이 72%, 심장마비가 63%, 뇌졸중 위험이 52%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폐질환에 대한 위험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중 즉시 치료 받아야 하는 증상


1. 갑작스러운 난청과 이명

기존 난청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입술을 보지 못하고 소리가 적게 들리기 때문에 대화할 때 더 힘들어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2~3주 내 돌발성 난청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고, 코로나19 감염자 중 약 6~15%에서 이명이나 난청 코로나 후유증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요. 코로나19 감염 이후 사회적 고립과 스트레스 상황으로 이명이 발생, 악화되기도 한다고 전문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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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한쪽 또는 양측 청력이 평소보다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 최대한 빨리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외이도 진찰 및 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코로나 후유증 증상 발생 후 치료 시작까지 시간이 예후에 매우 중요하므로 스테로이드 투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감염 초기 이명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감염 6~7주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20% 이상 됩니다. 감염 후 이명이나 이충만감이 2~3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외이도, 고막, 중이강 상태를 평가하고 순음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필요하면 보청기 착용도 도움이 됩니다.

 


2. 어지럼증

어지럼증이나 자세 불안감을 호소하는 비율은 감염자의 12~20%에 이르고 있어요. 근육통, 두통, 수면장애, 멍함, 피로, 기억력 저하, 우울 등과 더불어 가장 흔한 코로나 후유증이기도 합니다. 자다가 일어날 때,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때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누워있거나 가만히 있을 땐 어지럼증이 멈춘다면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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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이때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어지럼증 유발 검사를 받아 어디에 이석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위치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고개와 몸을 돌려 제거하는 치료를 할 수 있어요. 전정기능 저하 증상은 입원했던 환자에서 심하게 나타나며, 염증 등에 의한 전정신경염이나 이석증 발생도 보고되고 있어요. 코로나19 감염 후 6개월 이상 전정기관 증상이 지속되는 비율은 2% 정도입니다.


감염 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어지럼증, 특히 회전성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전정기능검사를 받아 전정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두통이 동반되면 적극적으로 치료받아 만성적인 어지럼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얼굴 마비 및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경우

어지럼증이 한쪽 얼굴 마비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말이 어눌해지거나 사지의 힘이 떨어지거나 새롭게 나타난 두통, 의식 저하 등과 같이 나타난다면 뇌의 문제로 인한 중추성 어지럼증 가능성이 높은데요 뇌혈관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치료가 늦어지면 코로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요.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이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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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 극복 방법


1. 집중력, 기억력 저하

대표적인 롱 코비드 증상은 기억력, 집중력 저하 등 인지기능과 관련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일을 할 때 주의가 산만한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최대한 주변 방해가 없는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이런 환경 조건을 갖추기 어렵다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헤드폰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의 코로나19 격리해제자를 위한 재활 안내서에 의하면 글이 잘 안 읽힐 때는 손가락으로 글씨를 짚어가며 읽는 방법이 있어요. 소리를 내서 읽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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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자꾸 깜빡깜빡하는 게 문제라면 작업을 상기할 수 있도록 노트, 휴대폰 알람 등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활동도 필요합니다. 요리, 텃밭 가꾸기 등의 취미활동도 좋고 퍼즐 맞추기, 독서 등 두뇌 운동을 할 수 있는 과제를 해도 좋습니다. TV 시청 등 뇌를 너무 편안하게 하는 활동보다는 약간 도전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높으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으니 난이도는 점차 높여나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2. 거칠어진 목소리

격리 해제 후에도 마른기침이 계속 나거나 심각한 증상으로 호흡장치를 이용해 목소리가 약해지거나 거칠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럴 땐 성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고함을 치거나 목소리를 높여선 안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 후유증 증상이 호전되려면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어요. 목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속삭이듯 말하면서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숨이 찰 때는 억지로 말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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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3. 숨이 가쁘고 체력이 저하된 경우

코로나 후유증으로 호흡이 불편하고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나며 체력이 부족해졌다고 느끼는 것도 롱 코비드의 흔한 증상인데요 이럴 땐 우선 불편한 호흡을 위한 자세 교정이 필요합니다. 잘 때는 똑바로 눕기보다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린 자세가 호흡을 하기에 편합니다.

 

 


앉아있을 때 숨이 가쁘다면 책상이나 테이블에 몸을 숙여 머리를 기대거나 무릎 혹은 팔걸이에 팔을 얹은 상태로 몸을 앞으로 약간 기울여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서있을 때도 벽 등에 몸을 지지하는 것이 호흡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폐 기능 회복을 위해 호흡운동도 하도록 해주세요. 입술 오므리기 호흡운동이 호흡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코로 숨을 2초간 들이마신 뒤 오므린 입으로 4~5초간 천천히 내쉬는 호흡법으로, 호흡량을 늘려나갈 수 있어요. 또한 활동량을 천천히 늘려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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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그리고 활동의 우선순위 정하기, 업무 중 짧은 휴식 취하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회복을 위한 충분한 수면 시간 갖기 등도 중요합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는 만큼 운동 시에는 항상 충분히 물을 마시고 메스꺼움, 가슴 조임, 어지럼증, 호흡 곤란,등이 나타날 땐 즉시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땐 병원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롱 코비드와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코로나 후유증이 발생하고 있다면 위 내용 잘 살펴보시고 증상이 심해질때는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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